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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 날에 가족끼리 대관령여행 삼양목장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로 가볍게 나들이 다녀왔는데 기분 전환도 되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목장에 여행간것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가는길도 너무 예쁘고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었지만 좋은 기억이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대인은 9,000원이고 소인은 7,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기준이고 단체나 경로우대의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서 직접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했지만 미리 네이버예약을 이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있는데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체험권은 관광안내소에서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결제하시고 들어가면 편리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나와서 결제했습니다. 저처럼 두번 고생하지 마시고 미리 체험권 사서 입장하세요.

자율보관소가 있어서 만약에 큰 배낭이나 짐이 있다면 이곳에 맡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오면서 그안에 짐을 다 놓고 내려서 따로 맡길것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짐이 많은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장소일것 같습니다. 

예전에 배낭여행하면서 배낭 매고 다니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도 자율보관소가 있었으면 좋았을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눈에 딱 뜨인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였습니다. 삼양유기농우유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길래 저희도 하나 사먹었는데 진짜 달콤하고 우유가 신선한 유기농우유로 만들어서 그런지 뒷맛까지 깔끔했습니다. 글쓰다보니 또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맛입니다.

대관령여행 떠난 삼양목장에는 다양한 체험코스가 있습니다. 낙농체험, 양몰이공연, 송아지우유주기, 타조먹이주기, 목양견쉼터등 아주 많았습니다. 각 코스별로 체험할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 곳들도 있으므로 시간 맞으면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거나 걸어서 올라갈수 있는데 저희는 운동도 할겸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평소에 걸을일이 별로 없고 날씨도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이라서 그런지 정말 공기가 시원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울때는 셔틀버스 타는것을 추천합니다. 놀러갔다가 고생만 엄청 하고 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아기양들을 봤습니다. 타조는 생각보다 커서 무섭길래 빨리 지나쳐왔는데 새끼양들은 너무 귀여웠습니다. 사진 예쁘게 찍으려고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갑자기 한마리가 눈맞춤을 해와서 급 심쿵했습니다. 정말 아기 동물들은 다 귀엽고 사랑스러운것 같습니다.

대관령여행 다녀와서 최종적으로 느낌점은 삼양목장은 날씨 좋을때 가야한다는것입니다. 만약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흐리다면 다른 장소를 고려해보세요. 

비온다면 진짜 비추합니다. 목장은 구경할때 실외이기도 하고 장소 이동이 많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볼거리도 없고 양떼도 보기 어렵습니다.

여행갈때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알고 가면 좋습니다. 주말에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느라 시간도 보내고 강원도맛집 장소를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목장말고 다른데도 많이 갔는데 사람에 치여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나중에 비성수기에 주말말고 평일에 가보고 싶습니다. 늘 답답한 공기를 마시면서 살다가 탁 트인 풍경도 좋았고 날씨가 좋을때는 푸른하늘에 마음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집은 좀 피해서 사람 없는 장소들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그만큼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먹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제대로 준비하고 놀러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에 힐링이 필요할때 삶에 너무 지쳐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가면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목장이 강원도에는 다양하게 있다는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양떼목장에도 방문해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강원도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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