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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대구를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대구일식집 포스틍을 하게 되었습니다. 맛집도 많고 놀것도 많아서 참 즐거웠는데 그중에서도 연어맛집 도마29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원래 연어를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마29는 동성로 통신골목쪽 골목에 있습니다. 대구에 사는 친구가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고 추천해서 1시간 웨이팅 끝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은 15:30 ~ 17:00이므로 방문할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직원분이 미리 주문을 받아서 들어가서는 비교적 빨리 음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게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게에 들어가서 연어를 보는 순간 그 마음이 사르르 없어졌습니다.

저희는 연어초밥과 흐트러진덮밥을 시켰습니다. 초밥도 좋아하고 연어도 좋아하는 저희에게는 완벽한 주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어가 뭔가 기름지면서도 도톰하고 식감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미니우동을 하나씩 주는데 우동의 국물맛도 진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웠지만 그래도 막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날에 술마신것도 아닌데 해장하는 느낌으로 국물만 다 마셨습니다.

추천으로 연어초밥과 함께 시킨 흐트러진 덮밥은 안에 연어, 오징어, 이름모를 생선등 다른 쫄깃한 식감의 재료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도 다양한 야채와 함께 섞어 먹으니까 상큼한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왜 연어초밥과 함께 많이 시켜먹는 추천메뉴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는 연어초밥만 먹어도 질리지 않겠지만 그래도 같이 먹으니까 더욱 식욕을 돋구어주는것 같습니다. 

연어초밥을 먹을때 연어를 구워먹어 본적이 없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반은 구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전 구운 연어보다는 생연어가 더 좋았습니다. 원래 익힌것보다는 날것을 좋아해서 생연어초밥이 더 좋았습니다.

연어를 워낙 좋아해서 일식을 먹으러가면 아주 당연하게 연어초밥을 시키는데 맛에 비해 가격도 적당한것 같습니다. 조금 비싸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제값을 주고 먹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게안의 분위기가 고급스시집은 아니지만 연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대구일식집 맛집으로 유명한곳인데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다리는것이 조금 힘들지만 다음에는 웨이팅 없는 시간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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