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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고3 학생들이 기다려온 2019학년도 수능시험일이 D-5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희안하게도 수능날에는 항상 추워서 수험생들이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을 본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당일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시험장 입실시간이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너무 초조하고 당황할때 택시 아저씨가 빨리 경찰서에 전화해서 오토바이로 가라고 말해주셨습니다. 택시비도 안받으시고 시험 잘보라고 응원해주셨던 택시기사분이 매년 수능시험일마다 생각납니다.

수능시험

정말 아슬아슬하게 시험장에 들어가서 무사히 수능을 치를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지만 그때는 정말 멘붕이 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저처럼 경찰 오토바이에 실려서 급박하게 시험을 보러 가는 수험생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수능을 보기 위해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은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수험표 및 신분증을 가져가지 않으면 시험자체를 치를수 없기 때문에 전날에 가방에 꼭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나지않은 여권, 최근 1년이내에 발급된 청소년증등이 수능볼때 신분증으로 인정이 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은 위의 시간표대로 진행됩니다. 시험과목이 끝날때마다 짧게 휴식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도 잘 이용해야 합니다. 화장실에 가지 않는다면 다음과목의 요약집을 가볍게라도 훑어보면서 머리속에서 내용을 정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외우기보다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눈으로 빠르게 보면서 내용들을 눈에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짧은 시간이지만 내용이 머리속에 기억이 잘되서 시험볼때 도움이 됩니다.

수능나무위키

점심시간은 넉넉하게 주어지는데 이때 같은학교로 배정받은 친한친구들과 모여서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중간에 긴장이 풀리고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가져가서 먹으면서 다음에 시험볼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수능시험을 보는중에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수시모집

하루종일 시험을 보고나면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은 아니었는데 시험 끝나고 나오면서 울컥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수능공부가 목표였는데 그것이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니까 허탈감까지 느껴졌습니다. 이런 기분으로 당일에 시험지를 가채점하는것은 비추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하루종일 고생한 나에게 가채점을 해서 충격을 더 주지 말고 그날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쉬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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